공덕아기랑 2

아기랑 가기좋은 빵집 공덕 뚜레주르 카페

저희 아기가 한 달이 넘게 콧물이 주룩주룩 나고 있는데요. 공덕역에 있는 조앤필 이비인후과를 다니고 있어요. (조앤필이 소아 이비인후과로 유명하더라고요!) 병원에 진료보고난 뒤 뚜레쥬르에 들러 빵을 사 오거든요. 저희 아가 아침으로 빵과 우유를 주고 있거든요. (귀차니즘 엄마라 미안해... 근데 너 빵돌이야!) 울 아가 최애는 모닝빵인데 이 날은 보리쌀빵을 사서 먹여봤어요. 빵집에서 순식간에 빵 하나를 다 먹고 저녁은 먹는 둥 마는 둥 했다는... 요기 유모차 끌고 가기에 좋고, 경의선 숲길 산책하다 간식 필요하면 들르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빵 종류도 많고 아기랑 같이 오기에도 좋아서 유모차 끌고 오는 분들 꽤 있더라구요.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아기 간식주면서 엄마는 커피 한잔 마시기에도 좋고요. 이..

리뷰 2022.06.22

매운카레 전문점 공덕 맛집 아비꼬(배달, 포장)

여러분, 매운카레 좋아하시나요? 저는 엄청, 많이 좋아합니다. 사실 아기 낳기 전에는 카레를 안 먹었어요. 카레뿐만 아니라 향신료가 아주 조금이라도 들어간 음식은 못 먹었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아기를 낳고 입맛이 싹 바뀌었어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신기) 아기 낳고 못먹던 카레, 마라탕, 마라샹궈 등등... 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요즘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카레는 제 최애가 되었어요. 특히 매운카레를 너무 사랑해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외식할 때도 자주 먹어서 요즘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꼬박꼬박 카레를 먹고 있는 것 같아요. 매운카레가 먹고 싶을 때 꼭꼭 들르는 집 근처 맛집을 소개하려구요❤ 이 날은 아기가 콧물이 주룩주룩 나서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

리뷰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