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문시장에 있는 싱싱나라 김밥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신혼 때부터 용산에 살기 시작했는데요. 신혼 초부터 남편과 자주 사다 먹던 김밥집이에요. 이 동네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김밥 맛집입니다!! 용문시장을 지나다닐때마다 길게 줄 서있는 행렬을 보고 "왜 줄이 저렇게 많이 서있을까?" 궁금해했었는데요. 어느 날 남편과 같이 시장을 구경하러 갔다가 줄을 서서 김밥을 사서 먹어보고는 이유를 알게 되었지요. 줄 서서 먹을 만큼의 맛집이 맛 이더라고요!!! ㅎㅎㅎ 라는 간판을 보고 채소가게인 줄 알았는데 김밥을 팔길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네요. 줄 서서 기다리다 보면 한 줄만 사가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대부분 4줄이 기본! 그냥 기본 김밥 한 종류만 파는데 너무 맛있어요... 김밥 2,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