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용산 열정도 힙한 맛집 쫄깃쫄깃한 곱창 - 곱상

김컹크 2022. 6. 13. 15:38

얼마 전 육퇴 후에 육아동지들과 급 회동을 가졌는데요. 육퇴 후 수다타임은 정말 꿀같은 휴식입니다 :) 

아기 밥차려주고 후다닥 만나서 12시까지 신나게 놀다왔어요. (첫 아기를 낳고 사귄 용산 육아동지들 넘 소듕! )

 

곱창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아기랑 같이 가기엔 어려운 곳이라 자주 못가게 되더라구요. 열정도에는 맛집이 많아서 넘 좋아요. 내년이면 용산을 떠날 예정이라 그동안 많이 먹어두고 기록해두고 떠나야겠어요 ㅠㅠ

 

열정을 만나면 열정이 솟는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 깔끔하고 힙한 분위기

 

 

가격도 착한 편! 요즘 외식물가 정말 비싼 거 아시죠? 세트 메뉴도 알차게 나와서 먹기 좋아요. 

 

메뉴판

 

주문 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면 서비스를 준다고 하네요 :) 이런 이벤트 너무 재밌다! 

부끄러운 아주미들은 서비스 없이 맛있게 냠냠 먹고 왔네요. 

 

 

연탄에 요런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져있어 찰칵! 찍어봤어요. 

연탄 사진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서비스 준다고 해요! (저는 인스타를 잘 안해서 패쓰-)

앞으로는 인스타도 좀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깔끔한 기본 세팅과 서비스로 나오는 라면은 술안주로 딱이었어요!

 

 

보이시나요? 이 맛깔스러운 비주얼.....♥ 

일단 2인분 시켜서 나눠먹다가 추가로 주문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야채랑 소금을 1인분씩 시켰는데 전 개인적으로 소금이 더 맛있었어요. 

 

꺄, 또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