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맛집이 있어 소개하려구요. 임신 전이라 벌써 2년 전에 다녀왔지만 여전히 식당은 운영하고 계신 걸로 확인(!)되어 늦었지만 이제라도 묵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하하 저희 부부는 임신 전까지 함께 골프를 취미로 즐겼는데요. 아기낳고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함께 골프 치러 못 간다는 거네요 ㅠㅠ 남편은 그래도 가끔 치러 다녀오기도 했는데 전 임신하고부터는 못 쳤어요. 아기가 조금만 더 크면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이 날은 남편 지인 커플과 함께 라운딩을 했었는데요. 여주 아리지CC에서 이른 오전 티업이었어요. 티업 전에 다른 국밥 집에서 만나 국밥 한 그릇씩 하고 라운딩을 했고요. 점심은 맛있는 걸 먹자고 해서 가게 된 곳입니다. 라운딩 했던 사진을 보니 이때가 넘 그립기도 ..